구글 블로그 카카오 애드핏 승인 후기

구글 애드센스보다 통과하기가 훨씬 쉽다는 카카오 애드핏 광고에 도전해 봤습니다. 카카오 애드핏은 연동 조건만 충족한다면 대부분 통과할 만큼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블로그 개설한 지 한 달이 지나고, 포스팅 개수가 20개가 넘으면 바로 승인이 됩니다.

카카오 애드핏 승인

카카오 애드핏은 이전에 만들어두고 까먹고 있었는데 구글 블로그 애드센스 승인이 오래 걸려서 카카오 애드핏을 먼저 신청해봤습니다. 신청하니 다음 날에 바로 승인이 되었습니다.

구글 블로그 카카오 애드핏 광고 삽입 방법

승인 메일을 받으면 하단에 카카오 애드핏 바로 가기 버튼이 있는데요. 구글 블로그에 광고를 연동하려면 이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다음 로그인을 해주시구요~

카카오 애드핏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입니다. 상단 메뉴에서 [광고 관리]를 들어가면 승인받은 블로그 매체에서 광고 단위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수익-애드핏 관리]에서 자동 광고를 넣을 수 있는데 구글 블로그는 그런 게 없어서 따로 없어서 수동으로 코드를 넣어줘야 하더라구요.

카카오 애드핏의 광고 단위 유형은 6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고정된 크기의 160x600 광고 단위를 선택했습니다. 어려워 보이는데 그냥 복사/붙여넣기만 하면 되는 거더라고요.

스크립트 코드를 복사한 다음 구글 블로그로 이동합니다.

구글 블로그 레이아웃 메뉴에서 [가젯 추가-HTML/자바스크립트 가젯]을 선택합니다. 버튼을 클릭하면 스크립트 코드를 붙여 넣을 수 있습니다.

사이드바에 광고를 달았습니다. 구글 애드센스처럼 자동으로 들어가는 게 아니다 보니, 연동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수동 광고 설정은 html을 이용해서 글 작성 때마다 넣어줘야 하는데요. 이 부분은 테스트해보고 추가 포스팅으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블로그 카카오 애드핏 수익

카카오 애드핏을 승인 받은지 1주일 정도 지난 시점에서 350원의 수익이 모였습니다. 카카오 애드핏의 경우 한 페이지에 최대 4개까지 광고를 허용하고 있으니 광고를 더 추가해도 될 것 같습니다. 광고를 다니까 좀 더 열심히 관리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구글 블로그에서 카카오 애드핏을 승인 받고 수동으로 광고 코드를 달기까지의 과정을 시도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Blogger 인지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니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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